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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버리지 ETF는 왜 갭이 벌어질까 – TSLL로 알아보는 사례 본문
레버리지 ETF의 기본 개념
레버리지 ETF는 기초 자산(본주)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또는 3배로 추종하는 상품입니다.
예: 테슬라가 하루 3% 오르면 TSLL은 6% 오르는 구조
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:
**‘하루 수익률 기준’**이라는 점입니다.
즉, 매일의 등락률에 따라 재조정되므로, 장기적으로는 누적 수익률이 단순히 2배가 아닙니다.
구분TSLA (본주)TSLL (2X ETF)
Day 1 | $100 → +10% → $110 | $100 → +20% → $120 |
Day 2 | $110 → -10% → $99 | $120 → -20% → $96 |
- 테슬라는 원래 가격보다 -1% 하락
- TSLL은 -4% 하락… 왜?
레버리지는 상승과 하락에 대한 로직을 이해하고 투자하셔야합니다.
이유는?
레버리지는 매일 등락률을 기준으로 재조정되기 때문입니다.
→ “변동성이 클수록 손실이 누적됨”
→ 이를 **“변동성 마모 효과 (volatility decay)”**라고 부릅니다.
방향 없는 횡보장에서도 손해?????
TSLA가 일주일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제자리걸음 해도,
TSLL은 점점 가치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.
단순히 -2%, +2% 반복해도 복리로 인해 하락 누적이 발생.
하지만 이 원리를 너무 크게 확대 해석해서 단순히
"몇일만 보유해도 원금 손실을 하지 않을까?" "도대체 얼마나 보유하면 원금이까지 영향을 미칠까"
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.
개인적으로 레버리지는 국내보단 해외 ( 우상향 확률이 높음) 그리고 초기 투자 대비 꾸준히 매수를 할 수 있다면
( 다만 추후 상승의 여지가 있는 경우 )
매수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.
다만, 하락장으로 판단이 된다면 매도를 할 수 있는 결단력도 필요한 종목입니다.
하락장은 어떤종목을 사도 손실이 나는 시기이지만, 레버리지의 경우는 그 폭을 극대화 하기때문인데요.
오히려 횡보장의 경우라면 개인적으론 꾸준한 매수를 하는 편입니다.
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로 작성하는 내용이나 지금까지 주식을 해본 경험도 함께 작성해보았습니다.
참고하시여 모두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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