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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/매매일지

TSLL 매도 기록 – 왜 나는 오늘 팔았는가

프로앤트 2025. 5. 10. 12:53

종목명: TSLL (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)

티커: TSLL

Direxion: 운용사 이름 (레버리지 ETF 전문)

Daily: 일일 수익률 기준으로 추종함

TSLA: 테슬라 (기초 자산)

Bull: 상승 방향으로 투자

2X: 하루 기준 2배 레버리지

 

한마디로 테슬라가 오를때 2배 내릴때 2배!!!

(주식의 기본 구조상 연속하락 연속 상승에대한 로직이 있으니 그건 이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.)

TSLL의 시작

 

23년도1월9일에 첫 TSLL을 구매했었다.

그것도 4주로.

이때 토스로 받은 테슬라 1000원짜리 주식이 그 시작이였다

 

그 전에는 연금주식으로 미래에셋에서 첫 주식을 시작하긴했었다.

다만 적금처럼 월에 20만원정도씩 자유롭게 S&P500만 주구장창 구매를 하긴했다.

그래서 수수료와 환율등에 대해 아는게 전무한 상태 였는데.

 

토스를 하면서 수수료 및 환율등에 알게되었고 학생때도 그렇고 생활에서도 경제면에 관심이 많던 나는 주식에 빠져들게 되었는데..

 

 

 

 

 

결과론적으론 TSLL으로는 $1.59 수익을 보았고 대략 2천700만원 가량의 수익을 얻었다.

그리고 추가로 메리츠증권에 있던 TSLL의 경우 ( 환전수수료 무료.. 최고) 대략 800만원 가량의 수익이 생겨 

총 3,500만원 정도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.

환율만 좋았어도.. 

 

2억5천정도 환전했을때가 1470원대.. 거의 최고치에 환전을 했었다.. 망할 😂

 

 

 

 

그리고 어떻게 보면 판매한날 보통 재구매는 안하는게 맞는 룰인것 같긴한데

나는 크게 매도한 날은 이상하게 단타가 신들린듯 잘되는 경우가 많다.☺️

그래서 이렇게 잔잔하게 치킨값정도 먹기위해 TSLQ, NVDL 혹은 그냥 엔비디아도 단타를 해서 소소하게 수익을 냈다.

(12시가 넘어가니 다음날로 잡힌것 같다)

 

 

 

 

금일 일전에 꾸준매수 및 물렸던 TSLL을 수익과 함께 정리를 했다.

 

 

종합적으로 내가 매수한 이유

TSLL&테슬라가 엄청난 속도로 엄청나게 떨어졌었다 ( 트럼프 할배...)

옛날 기억도 있고 물려도 탈출할수있는 전략(꾸준 추매를 이길순없지)이 있어 매수를 했습니다.

실제로도 꾸준 추매를 했네요.

 

매도한 이유

사실 2~3차례정도 크게 익절할 수 있었으나, 더 안정적인 상황에 매도 하고 싶기도했고

지금은 장기적으로 더 크게 상승여지가 많지만, 조금 더 장기투자를 하기 위해 매도를 했습니다.

그리고 매도 후 에프터장에 테슬라본주로 자금중 약 35%정도 매수를 진행했습니다.

 

 

테슬라를 매수한 이유

테슬라는 차량판매업체로 속해있어 지금까지는 차량판매 실적에 상당한 부분이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라고 생각 합니다.

테슬라는 궁극적으로 에너지&소프트웨어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어느정도 전환기점이 올거라 생각하는데 그게 지금이라 생각하고.

급등 급락에는 TSLL이 좋지 않을 수 있기에 조금 더 안정적인 테슬라로 옮겨왔습니다.

그리고 한동안 트럼프 할배 덕분에 밤잠 설친적이 많아서, 옮겨온것도 있네요 🥲

 

이후에 대략 5년 정도 주식을 하면서 느낀점과 수익을 냈을때와 손절했을때에 대해 포스팅을 이어가보겠습니다.😊

 

 

글 깔끔하고 예쁘게 쓰기 어렵다..